프랑스 2025년 07월 1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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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7-10 18:12 조회 53 댓글 0본문
-마르세유 인근 산불, 불길 잡혀
마르세유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진화가 진행 중이며, 아직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불로 700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불탔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지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르본(Narbonne)에서도 여전히 불길이 완전히 꺼지진 않았지만, 현지 도지사에 따르면 주민들에게는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유럽인권재판소, 극우 마린 르펜이 제기한 긴급 가처분 신청 기각
유럽인권재판소(CEDH)는 어제 수요일, 극우 성향 정당 국인연합(RN)의 하원 대표인 마린 르펜(Marine Le Pen이 제기한 긴급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그녀는 자신의 공직 선거 출마 자격 박탈형의 집행을 긴급히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마린 르펜은 지난 3월 말, 파리 형사법원에서 유럽의회 보좌진 급여 유용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집행 즉시 적용되는 5년간의 공직 출마 금지형을 선고받았다.
-피에르 신부가 가한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재정적 보상 제도 도입
프랑스 가톨릭교회와 에마우스(Emmaüs)는 오는 9월,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들을 위한 재정적 보상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마우스는 가난한 이들에게 주거와 공동체 노동을 제공해 돕기 위해 아베 피에르(Abbé Pierre)가 창립한 단체이다. 12건의 새로운 피해 증언이 추가로 드러났으며, 이로써 2007년에 사망한 아베 피에르를 상대로 제기된 증언은 총 45건에 이르게 됐다.
-프랑스의 사망률 2023년에 사상 최저 수준
프랑스의 사망률이 2023년에 사상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프랑스 공공보건청(Santé publique France)이 밝혔다. 해당 해에는 총 637,082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2년보다 36,000명 적은 수치라고 한다. 이러한 감소는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관찰되며, 부분적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줄어든 데에 기인한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전체 사망자의 27%를 차지한다.
-파리,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패스(Pass Ados)" 도입 표결로 통과
파리에서 아동 시민의회에서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패스(Pass Ados)" 도입이 표결로 통과되었다. 이 제도는 아이들이 파리 시의회에 직접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패스의 목적은 방학이나 주말 동안 청소년들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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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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