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모든 영유아 보육 시설서 화면기기 사용 금지

오늘 7월 3일부터 프랑스 내 모든 영유아 보육 시설(마이크로 보육원, 보육원, 일시 보육시설 등)에서 3세 미만 아동에게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모든 화면기기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 조치는 보건부 장관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이 서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건부 장관은 앞으로 이 금지 조치를 가정 내로도 확대하고자 새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폭염으로 2명 사망, 300여 이상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

프랑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긴급히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아녜스 파니에-뤼나셰(Agnès Pannier-Runacher) 생태전환부 장관이 어제 수요일 발표했다. 오브(Aube), 셰르(Cher), 루아레(Loiret), 이온(Yonne) 등 4개 지역은 어제 폭염 적색 경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항공 관제사 파업: 항공 운항에 큰 혼란 예상

두 개의 항공 관제사 노조가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오늘 목요일 파리 및 프랑스 남부 공항들의 항공 운항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필리프 타바로(Philippe Tabarot) 교통부 장관, "용납할 수 없는 요구사항"이라고 비판했다. 

-‘인셀(남성주의)’ 운동 자처하는 인물, 테러 수사 착수

18세의 한 청년이 생테티엔(Saint-Étienne) 지역에서 체포된 후, 화요일에 기소되어 구금되었다. 그는 자신이 '인셀(Incel)', 남성주의 운동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반(反)테러 검찰청은 용의자는 사람에 대한 범죄를 준비한 테러 조직 가담 혐의로 기소되어 수감되었다고 했다. 프랑스 당국이 ‘인셀’ 운동을 자처하는 인물에 대해 테러 수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청년은 여성들을 공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공영 방송 통합 법안 부결 

공영 방송 개편안, 즉 France Télévisions, Radio France, INA를 하나로 통합해 France Médias로 만들자는 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었다. 세 방송사의 노조들은 이 법안이 자신들의 미래와 정보의 독립성에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해 파업에 돌입했었는데, 이 법안은 이제 다시 상원(Sénat)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한다. 

재불 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 파리상뜨떼교회, 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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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