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정당, 불복종의 프랑스당(LFI)이 제출한 불신임안 기각

어제 수요일 좌파 정당 ‘프랑스 불복종(LFI)’의 주도로 제출된 새로운 정부 불신임안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표결을 진행했는데, 찬성 116표에 그치며 채택되지 않았다. 불신임안이 통과되기 위해 필요한 절대 다수인 289표에는 한참 못 미쳤던 것이다. 이번 불신임안은 지난해 12월 바이루 총리로 취임한 이후 7번째로 직면한 불신임안으로, 농업 관련 ‘뒤퐁 법안(Loi Duplomb)’을 둘러싼 혼란 이후 제기된 것이었다.

-이스라엘 화물선, 기관총 부품 14톤 정착, 프랑스 항만 노동자들 거부

이스라엘 화물선 Contship Era는 6월 5일 목요일 프랑스 마르세유 인근에 정박하여 기관총 부품 14톤을 비밀리에 선적할 예정이었지만, 항만 하역 노동자들은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 프랑스 항만 하역 및 항만 노동자 일반 조합은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학살에 가담하는 무기 수출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또한 “이 컨테이너는 무력화되어 따로 보관되었다”고 했다.

-소비자 보호 단체, 네슬레 워터스와 여러 장관들 상대로 고소장 제출

소비자 보호 단체인 UFC-Que Choisir가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와 여러 장관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해당 그룹이 생수 병입 과정에서 불법으로 물을 필터링한 스캔들에 따른 조치로 이 단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사기 행위를 규탄하며, 소비자들이 그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번호가 55번부터 974/976번까지 6월 5일까지 온라인 소득 신고

번호가 55번부터 974/976번까지인 지역(departements)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6월 5일 목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온라인으로 소득 신고를 해야 한다.

소득 신고를 제시간에 하지 않으면  10%에서 40%까지의 가산세(추징세)가 부과될 수 있다. 세금 정산은 7월에서 9월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2024년, 프랑스의 자선 단체들에 대한 기부금 증가율 최저

2024년, 프랑스의 자선 단체들에 대한 기부금 증가율이 최근 2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프랑스 기부단체 연합인 France Générosités가 밝혔다. 2023년 대비 기부금은 1.9%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마요트(Mayotte) 지역에 발생한 사이클론 치도(Cyclone Chido) 이후의 특별한 모금 활동까지 포함해도 증가율은 3%에 불과했다고 한다. 

재불 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 파리상뜨떼교회, 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파리침례교회 - 06 80 24 51 15 / sangkoo2390@gmail.com

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파리목양장로교회 - 06 58 33 65 71 / parismy@daum.net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