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05월 2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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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5-29 18:27 조회 162 댓글 0본문
-청소년과 흉기에 대한 보고서-판매 금지, 학교 앞 영상 감시 등
낭트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 사건으로 10대 소녀가 사망한 지 한 달 조금 넘은 시점, 국회 부의장 나이마 무추(Naïma Moutchou)가 주도한 한 조사단은 청소년의 흉기 소지 및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칼을 직접 판매는 물론 온라인 판매도 금지하고, 소지와 휴대를 금지하며 이들을 A급 무기 범주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고 있고, 학교 앞에 영상 감시 시스템 설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형 마트에 가격은 계속 상승, 소비는 정체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에서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소비는 정체되고 있다. 2025년 1분기에는 식료품과 의류 구매가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대형 유통업체의 경영진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인플레이션은 “프랑스인들에게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한다. 또한 구매량을 줄이고, 할인 제품을 먼저 찾아 다니는 등, 소비 습관의 변화의 가져왔다.
-드레퓌스 사건 : 알프레드 드레퓌스 사후 준장 추서 법안 심의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발생한 중대한 정치적·사회적 스캔들인 드레퓌스 사건의 알프레드 드레퓌스를 사후에 준장(브리가디에 장군)으로 추서하자는 법안이 어제 수요일 국회에서 심의되었다. 알프레드 드레퓌스는 1894년, 반유대주의적 이유로 스파이 혐의로 부당하게 유죄 판결을 받고 감옥 생활을 했으며, 이로 인해 생전에 해당 군 계급에 오를 수 없었다.
-중단된 고속도로 공사 항소에 법원 항소측 유리한 판결
툴루즈와 카스트르 사이에 건설될 예정인 A69 고속도로 공사를 법원이 지난 2월 27일에 공사를 중단시킨 바 있다. 환경운동 단체들이 고속도로가 농지와 자연 생태계를 파괴해 환경과 생물 다양성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A69 고속도로의 건설업체들은 항소했고, 법원은 이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판결은 최종 결정은 아니며, 최종 판결까지는 몇 달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위해 사용되는 두 약물 곧 일반의들도 처방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위해 주사 형태로 사용되는 두 약물, 위고비(Wegovy)와 몬자로(Mounjaro)가 곧 일반의(가정의)들도 처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이 약물들이 전문의만 처방할 수 있었고, 진료 예약 대기 기간도 종종 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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