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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5년 02월 2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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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2-28 19:41 조회 19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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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주도로 3개월에 걸친 연금 개혁 재검토 회의 시작

바이루(Bayrou) 총리가 주도한 연금 개혁 재검토를 위한 회의가 어제 목요일부터 시작되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경영자 단체와 노동조합들이 매주 모여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노동조합 포스 우브리에르(Force Ouvrière)는 이 회의를 “가식적인 쇼”라며 참가를 거부했다.


-가자 지구 억류, 마지막 프랑스-이스라엘인 인질 시신 이스라엘에 인도

가자지구에서 억류되었던 마지막 프랑스-이스라엘인 인질인 오하드 야할로미(Ohad Yahalomi)의 시신이 어제 목요일 하마스에 의해 이스라엘에 인도되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의 가족이 겪는 깊은 고통에 공감한다고 밝히며,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그를 납치한 것은 야만적인 행위라고 규탄했다.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인해 총 50명의 프랑스인이 사망했다.


-프랑스 유명 조직범죄 인물 독일에서 금고털이 실패한 후 벨기에서 체포

프랑스 조직범죄의 유명 인물이며 ‘탈옥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안토니오 페라라(Antonio Ferrara)가 독일의 현금 보관 센터를 공격하려다가 벨기에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센에마른(Seine-et-Marne) 지역의 교도소에서 두 차례 탈옥했으며, 형기를 모두 마친 후 2022년 7월에 석방되었다. 


-툴루즈와 카스트르를 잇는 A69 고속도로 건설, 환경적인 이유로 포기 

툴루즈와 카스트르를 잇는 A69 고속도로가 결국 건설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이 공사는 2년 전부터 시작되었지만, 행정 법원이 이번 목요일에 공사를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프랑스에서 환경적인 이유로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 목표는 운전자들의 이동 시간을 20~30분 단축하는 것이었는데 수년간 환경 운동가들과 환경 보호 단체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레미 프레스 사망 11년 후, 유럽 인권 재판소(ECHR), ‘프랑스가 생명권 침해했다’

레미 프레스(Rémi Fraisse)의 사망 11년 후, 유럽 인권 재판소(ECHR)는 프랑스가 생명권을 침해했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2014년, 당시 21세였던 그는 타른(Tarn) 지역 시벵스(Sivens) 댐 건설 현장에 반대하는 환경 운동가들과의 시위 중, 한 헌병이 던진 수류탄 폭발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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