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02월 2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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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2-26 19:36 조회 169 댓글 0본문
-백악관 방문 중 마크롱 대통령, 우크라이나 지원 놓고 트럼프와 의견 충돌
마크롱 대통령은 2월 24일(월) 백악관 방문 중 트럼프가 유럽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충분히 기여하지 않았다고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마크롱과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문제와 대서양 횡단 관계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으며, 두 정상 간에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여성 사망 원인 1위, 심근경색… 남성보다 치료 늦어
프랑스에서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 1위는 심근경색이며, 여성들은 남성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프랑스 의학 아카데미(Académie de médecine)가 지적했다. 여성들은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때 남성보다 평균 30분 늦게 치료를 받으며, 응급 서비스에서도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병원 내 사망률이 여성(9.6%)이 남성(3.9%)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점을 보고서는 지적했다.
-메츠(Metz)시,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비상 경보용 열쇠고리 무료 배포
지난 월요일, 프랑스 메츠(Metz)시에서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비상 경보 열쇠고리를 여성들에게 제공했다. 이 열쇠고리는 항상 몸에 지닐 수 있으면서 작은 끈을 당기기만 하면 알람이 활성화되며, 그 순간 140데시벨의 경보음이 울린다. 메츠 시장 프랑수아 그로스디디에(François Grosdidier)는 이 장치가 "10건 중 9건에서 비폭력적으로 가해자를 격퇴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경고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전기 요금 개편, 2026년부터 "대폭 인상" 우려, 정부는 반박
프랑스 소비자 단체 UFC-Que Choisir는 2026년부터 시행될 전기 시장 개편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며 "전기 요금의 대폭 인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가정의 전기 요금이 평균 19% 인상되며, 연간 최대 250유로(약 36만 원)까지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단체는 분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프랑스 경제재정부(Bercy)는 "왜곡된 계산"이라며 반박했다.
-석사 과정 지원 플랫폼 ‘Mon Master’, 지원 접수 시작
석사 과정 지원 플랫폼 ‘Mon Master’가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자는 3월 24일(월)까지 희망하는 석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이후 3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대학에서 지원서를 검토하게 된다. ‘Mon Master’는 학부 과정 지원 플랫폼인 Parcoursup의 석사 과정 버전으로, 프랑스 내 석사 과정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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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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