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01월 0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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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1-08 22:03 조회 258 댓글 0본문
-어제 샤를리 앱도 테러 10주기
어제 1월 7일 은 12명의 사망자를 낸 샤를리 앱도 테러 10 주기가 되는 날이다. 어제 샤를리 앱도사와 하이퍼 카셰르 (L'Hyper Cacher)슈퍼마켓 앞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2015년 당시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샤를리 앱도 편집장 리스(Riss)는 물론 마크롱 대통령, 당시 대통령이었던 프랑수아 올랑드, 파리 시장 안 이달고,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 그리고 전 현직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풍자 신문 샤를리 앱도는 이날 발행된 특별판에서 "죽지 않는다(불멸한다)"는 표제를 내세우며 굳건함을 드러냈다.
-극우 정당 창시자. 장 마리 르펜 96세로 사망
프랑스 극우 정당의 창시자인 장 마리 르펜(Jean-Marie Le Pen)이 96세의 나이로 어제 1월 7일 사망했다. 1950년대부터 프랑스 정치에 몸담아온 그는 1972년에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ront National)의 공동 창립했다. 그는 다섯 차례 대선에 출마했으며, 2002년 대선에서는 결선 투표에 진출했으나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에게 패배했다. 장 마리 르펜은 정치 경력 내내 전쟁 범죄 찬양, 증오 및 차별 선동, 반유대주의적 발언, 공개 모욕 등으로 수차례 기소 및 유죄 판결을 받았다. 특히 그는 나치의 가스실을 역사적 세부사항에 불과하다고 발언한 이후 반인륜적 범죄 부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2019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사회당, 2025 예산에 주목할 만한 양보 없으면 또 불신임안
사회장 제 1 서기인 올리비에 포르(Olivier Faure)는2025년 예산안에 주목할 만한 양보가 없으면 정부에 대해 불신임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위협했다. 불신임안이 국회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 통과되면, 이번에 구성한 바이루 정부는 또 다시 붕괴된다.
-내무부 장관, 학교 견학 시 학부모 동반자의 히잡 착용 금지에 찬성
내무부 장관 브루노 르테이오(Bruno Retailleau)는 1월 7일(화) RTL과의 인터뷰에서 학부모 동반자의 히잡 착용 금지를 재확인했다. 내무부 장관은 학교 소풍이나 견학 시, 학부모 동반자의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면서 강조했다. 그는 이를 "교실 밖의 학교"로 간주하면서, "학부모 동반자는 교실 밖의 학교와 같다"고 주장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 2007년 대선 캠페인 불법 자금 조달 의혹 관련 재판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2007년 대선 캠페인 불법 자금 조달 의혹과 관련된 재판이 지난 월요일 개시되었다. 사르코지는 2005년 말, 측근인 브리스 오르테푀와 클로드 게앙의 도움을 받아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와 "부패 협약"을 맺고 그로부터 대통령 선거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37만 5천 유로(약 5억 5천만 원)의 벌금, 그리고 최대 5년간의 시민권 박탈(출마 자격 상실)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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