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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4년 12월 13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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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2-13 19:13 조회 5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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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임명 발표 미루는 마크롱 대통령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한 신임 총리 임명을 앞두고 마크롱 대통령이 원래는 어제 목요일 저녁에 새총리를 발표하기로 되었으나, 오늘 늦은 아침 시각으로 미루었다. 


-프랑스 정부 실각에 따른 특별법 통과

예산안 통과를 두고, 바르니에 정부가 전복된 상황에서 이전 예산(2024년)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고 예산을 보완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특별법이 어제 목요일 국민의회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그러나 소득세율 조정의 헌법적 정당성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이 이어졌다고 한다. 


-프랑스 법원,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및 구 시리아 정권의 핵심 인물 추적

전쟁 범죄 및 집단 학살을 담당하는 국가테러예방검사청(PNAT)에 따르면, "시리아 정권 또는 그에 소속된 군대 범죄에 관한 24개의 법적 절차가 12월 1일 날짜로  프랑스에서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현재 13개의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고, 이는 고발에 의해 시작된 것이 아니고, 일부는 PNAT의 주도로 열렸으며, 특히 프랑스 난민 및 무국적자 보호청(Office français de protection des réfugiés et apatrides)의 신고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파리 지하철에서 '반유대주의' 적힌 티셔츠 입은 남성에게 집유 6개월

파리 지하철에서 '반유대주의' 유니폼을 입은 남성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2월 12일 목요일, 파리 형사법원은 인종적 증오를 선동한 혐의로 기소된 메흐메트 D. (28세)에게 집행유예 6개월형을 선고했다.이 남성은 파리 지하철에서 "반유대주의(Anti Juif)"라고 적힌 셔츠를 착용한 혐의를 받았다.


-코코아 가격 급등으로 크리스마스 초콜릿, 작년보다 더 비싸질 것

카카오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연말 크리스마스 초콜릿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초콜릿은 빠질 수 없는 필수품으로 초콜릿 제조업체와 장인들에게 있어 부활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즌이기도 하다. 하지만 2023년 봄부터 시작된 카카오 가격 상승이 멈추지 않고 2024년 초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말 시즌에 초콜릿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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