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4년 12월 12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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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2-12 18:21 조회 690 댓글 0본문
-오늘 대규모 철도 파업 예정했으나 두 노조가 경영진과 합의
오늘 목요일에 대규모 철도 파업이 발표되었지만, 두 노조가 경영진과 합의에 서명했다고 한다. 지역 열차 10개 중 평균 8개가 운행되며 TGV는 정상 운행한다. Cheminots와 SUD-Rail 노조는 제안이 불충분하다며 파업을 촉구하고 있다고 한다.
-1월부터 매달 한 번 정신과 무료 상담
1월부터 정부의 "Mon Parcours Ps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한 번 정신과 무료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조치는 경미한 장애에만 해당된다는 점에서 정신건강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도 있는 심리치료를 받으려면 여전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환자들만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2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극우파 인사들 선두에
프랑스는 현재 정부가 없는 상태지만, 2027년 대통령 선거를 두고 이미 후보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극우정당, 국민연합당(RN)의 마린 르펜이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녀가 출마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조르당 바르델라가 대체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회사의 직원 교통비 75%환급에 적신호
회사가 직원들의 교통비 75% 환급이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내년 예산으로 논의되었으나 바르니에 정부의 전복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따라서 75% 환급은 예산이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 조치는2022년 프랑스 국민의 구매력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전 교통비의 50%환급이 2025년에 다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75% 환급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 예산 투표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올해 말 이전에 승인될 가능성은 없다.
-프랑스 전체 사무실 공간 1억 7,300만 평방미터 중 900만 평방미터가 비어 있어
프랑스 전체의 사무실 공간 1억 7,300만 평방미터 중 900만 평방미터가 비어 있다고 프랑스 사무실 협회(Consortium des bureaux en France)가 연구를 통해 밝혔다. 사무실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만 7,695채의 건물이 위치한 일드프랑스 지역에서는 7.5%가 공실 상태라고 한다. 이 비어 있는 건물들은 추산에 따르면 3만 2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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