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4년 12월 0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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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2-06 19:36 조회 829 댓글 0본문
-마크롱 대통령 대국민 담화, « 사임하지 않겠다. »
바르니에 정부가 불신임 결의안 채택으로 실각한 다음날인 어제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은 불신임 결의는 반공화국적인 연대였고, 극우가 좌파연합과 연대해서 불신임한 것에 대해 혼란을 야기시켰다고 했다. 또한 지난 6월 대통령의 국회 해산이 잘 이해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12월 중순에 2025년 예산 관련하여 2024년 예산안이 이어질 수"특별법"이 제출할 예정이고, 대통령은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새 총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어제 공무원 대규모 파업
공무원들이 근무 환경과 임금의 "악화"에 대항하며 어제 목요일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에서 수천 명이 "사회적 민주주의의 부재"와 공공 서비스의 "파괴"를 규탄하며 행진했다. 이 시위는 CGT, CFDT, UNSA, FSU, CFE-CGC, Solidaires, FA-FP 등 여러 노조가 주도했다. 공공행정부에 따르면, 목요일 정오 기준으로 국가 공무원의 18.62%가 파업에 참여했는데, 이 중 대부분은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라고 한다.
-극우, 마린 르 펜, 정부 불신임 과정에서 "여성혐오"를 느꼈다고 주장
극우, 국민연합당(RN) 원내 대표인 마린 르 펜은 국회에서의 이번 불신임안 논의 과정에서 "여성혐오"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면서, 불신임안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이 정부에 의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경력 25년 동안 여성혐오를 느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논의 과정에서 처음으로 느꼈다. 마치 약한 여자는 압박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라는 태도였다고 말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HVE-1) 전염병으로 10마리의 말 폐사
프랑스에서 11월 중순부터 확산된 말 헤르페스 바이러스(HVE-1) 전염병으로 현재까지 10마리의 말이 폐사했다고 말 질병 감시 네트워크인 Respe가 발표했다. 이 바이러스성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며, 말에게 호흡기 증상, 신경계 이상, 암말의 유산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말 질병 감시 네트워크는 "최대한의 경계"를 요청하고 있고, 특히 5년 만에 재개되는 파리 말 박람회가 오늘부터(12월 6일)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 인구 고령화: 2050년까지 80,000명의 간호사 추가 필요
프랑스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려면 2050년까지 80,000명의 간호사를 추가로 채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12월 5일 목요일에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연구 및 통계 평가국(DREES)은 간호사들의 고용 전망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 정부 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간호사 수는 2050년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령화된 인구의 의료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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