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들

최저임금(Smic)이  2% 상승되고,  11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입자가 월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집주인은 그를 추방할 수 없다. 또한 가스 비용이 1.18% 낮아지며, 11월1일부터 태어나는 아기들에 대해 겸상적혈구빈혈증 검사가 주어지게 된다. 이 병은 어린이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11월은 금연의 달로 흡연자들에게 적어도 11월 한달간 금연할 수 있는 키트가 약국에서 주어진다. 

-파리 시, 파리 중심부에 제한교통구역(ZTL) 월요일부터 시행

파리 시청은 파리 중심부(1~4구)에 제한교통구역(ZTL)을 도입하여 멈추지 않고 통과하는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게 된다. 이 조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하는데,이 구역에서는 응급 차량, 버스, 택시, 교통약자, 해당 구역 거주자나 직장인, 또는 의료 예약, 쇼핑, 영화 관람 등 해당 구역을 목적지로 하는 차량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통행 허가증을 접수해야만 하고, 만약 어길 시에는 135유로의 벌금이 징수되는데, 실험 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는 벌금 징수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리, 재난 상황 시 얼마 동안 버틸 식량을 비축해 놓았나 ?

파리 시장이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파리는 자연 재해나 봉쇄 상황에서 현재의 비축 자원으로 5~7일 동안 주민들에게 식량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파리 시는 이 수치가 "비교적 안심할 만하다"고 언론에 밝혔다. 

-파리올림픽 수영 4관왕 레옹 마르샹, 수영 월드컵에서 기록 경신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듣한 프랑스 수영 선수,  레옹 마르샹(Léon Marchand)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분 48초 88의 기록으로, 2012년부터 유지되어 온 미국 선수 라이언 록티(Ryan Lochte)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 

-유럽연합, 2023년 온실 가스 배출량 8.3% 감소

유럽연합(EU)은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2년에 비해 8.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재생 에너지 개발을 추진한 결과로 설명된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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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