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 2024년 10월 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09 17:01 조회 997 댓글 0

본문

ca14097601f20dd7516467321172d5ab_1728460723_9927.png
 

-커크 폭풍 프랑스 상륙, 30개 도지역 황색 경보

커크 폭풍이 오늘 새벽부터 프랑스 북서부 지역에 상륙해서 현재 30개 지역에 황색 경보가 내려졌다고 한다.  이 폭풍은 특히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고, 북서부 지역에는 최대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리옹과 생테티엔 사이의 TER 열차 운행은 토사 붕괴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120-150km/h의 강풍도 기록될 수 있겠고, 일드프랑스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국회: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첫 번째 불신임안 부결

어제 10월 8일 화요일 오후 미셸 바르니에 총리에 대한 첫 번째 불신임안 표결에서197표만을 얻어 부결되었다. 좌파, 신인민전선(NFP))이 제출한 이번 불신임안은 총선 결과의 부정으로 보고 신임 총리 임명을 비판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극우, 국민연합(RN)의 지지가 없었기 때문에 부결된 것, 불신임안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289표가 필요하다고 한다. 


-마크롱 대통령 탄핵결의안 본회의도 거치지 않고 종료 

좌파, 불복종하는프랑스당(LFI)에서 발의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탄핵 결의안은 국회의장 회의의 결정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되지 않기로 결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절차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결의안은 10월 15일까지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야 했으나, 전 집권 다수파의 세 그룹(EPR, MoDem, Horizons), 공화당 출신의 공화 우파 그룹 대표들이 반대했고, 극우당의 마린 르 펜(RN)은 기권했다고 한다.

 

-유럽 의회,극우당 전 대표였던 장 마리 르펜에게 부당 청구비 혐의로 ‘30만 유로 이상 물어내라’ 

유럽 의회는 유럽의회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 비용을 부당 청구한 혐의로 극우당 전 대표였던 장마리 르펜에게 3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요청했다. 문제는 "라인 400"이라는 유럽 의회의 예산 항목과 관련된 경비 사용에 있는데, 이는 정치 그룹과 무소속 의원 비서실의 행정 및 운영 경비와 유럽연합 내 정치 및 정보 활동과 관련된 경비를 충당하는 데 사용되어야 하는 항목인데, 장마리 르펜은2009년부터 2018년까지 이를 부당하게, 즉 개인 물품 구매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탐사보도 매체인, Mediapart가 2022년 3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파리외곽 순환도로 제한속도50Km 감소 주변 주민, 예전과 차이 없어

파리 외곽순환도로의 속도 제한이 10월 1일부터 50km/h로 줄어들었지만,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라고 한다.  일부 주민들은 이 속도 제한이 교통 소음이나 대기 오염 문제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비관적인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아직 판단을 보류하며, 잠재적인 혜택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한다. 



-파리광장 광고-


파리 15구 식당 양도- 06 13 15 62 45 


일반인 및 유학생을 위한 프랑스어학원 CAMPUS LANGUES- 01 70 68 97 97 / 01 40 05 92 42 


이재형 작가와 함께 하는 <파리 구석구석 투어> - 07 49 66 91 78   


파리 15구에 위치한 유로마트01 45 77 42 77 /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25년 노하우 파리샘 여행사  -  06 29 15 42 27 / info@saimparis.com 


프랑스 파리 맞춤 여행- 06 26 15 04 46 / park.sungjin88@gmail.com


<파리광장편집부>

추천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