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4년 9월 23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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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23 16:23 조회 818 댓글 0본문
-새 정부 구성할 39명 장관 명단 발표, 야당 쪽의 강한 비판과 불신임안까지 거론
미셸 바르니에 총리는 지난 토요일 밤 새 정부를 구성할 39명의 장관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내무부 장관은 브뤼노 르타이로(Bruno Retailleau)를 위시로 장관들은 대부분 우파 인사들이었다. 이에 야당 쪽에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불신임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하는데, 만약 불신임안이 제출되면 289명 이상의 국회의원이 투표를 하게 되면 새 정부는 바로 해체되고 대통령은 새로운 총리를 임명해야 한다.
- 2024년 올림픽 프랑스 메달리스트들의 상금에 대한 세금 면제 법안 제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 메달리스트들의 받은 상금에 대한 비과세 법안이 제출되었다고 한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모든 프랑스 선수들은 성과에 따라 상금을 받았는데, 이 금액은 소득세 대상이다. 올여름, 올리비에 말렉스(Olivier Marleix) 의원은 이를 비과세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그는 9월 17일 실행에 옮겼다.
-총리. 임신 중절(IVG), 인공 수정(PMA), 동성애 권리 관련 주요 법안 보호
우파의 보수적인 총리, 미셸 바르니에(Michel Barnier)는 최근 몇 년 동안 제정된 사회적 진보의 주요 법안들, 예를 들어 동성 결혼 등과 같은 법안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자발적 임신 중절(IVG)이나 인공 수정(AMP 또는 PMA)과 같은 '사회적 진보 또는 사회적' 주요 법안들은 '보존될 것'이라고 미셸 바르니에 총리는 9월 22일 일요일 프랑스 2에서 밝혔다.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보수적인 정부 구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진보 법안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프랑스 해외령, 마르티니크 섬에 비싼 물가에 반대하는 시위 폭력 양상으로 번져
프랑스 해외령 마르티니크에서 비싼 물가에 반대하는 시위가 지난 여름부터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통금령이 내려졌다. 또한 프랑스 정부는 소요 사태 진압을 위한 특수경찰을 파견하겠다고 했다. 국가 통계청의 2022년 연구에 따르면 마르티니크의 식재료 가격은 프랑스 본토 보다 40%가 비싸다.
- 리옹의 어떤 기업 4년 전부터 직원들에게 무제한 유급 휴가 제공
리옹 인근, 리모네스트(Limonest)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회사 Anikop은 4년전 부터 모든 직원에게 무제한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Anikop의 대표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이 제도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 제도가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신뢰를 바탕으로, 허용된 양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만큼 휴가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해서,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점을 잘 이해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회사의 수익성에 위협을 주지 않고, 프로젝트들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회사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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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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