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4년 8월 3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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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8-30 16:52 조회 1,175 댓글 0본문
-프랑스 2000명 이상의 어린이들 노숙 중
유니세프 프랑스와 연대행동 연맹에 따르면 2,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두 단체는 이러한 상황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집이 없는 어린 시절이 초래하는 파괴적인 결과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바로미터에 따르면, 8월 19일에서 20일 밤 사이에 가족이115(노숙자를 위한 긴급 전화번호)에 숙박을 요청한 후 최소 2,043명의 어린이, 그 중 467명은 3세 미만의 아이들이 숙소를 찾지 못한 채 남겨졌다고 한다. 이는 2023년 10월에 집계된 3,000명의 아이들보다는 적지만, 새 학기 시작 시기인 이 시점에서는 사상 초유의 숫자이며 2023년 8월에 비해 3%, 2022년에 비해 27%, 2020년에 비해 120%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총리 임명 거부에도 루시 까스테(Lucie Castets) 파리시 재무 국장직 사임
마크롱 대통령이 신인민전선에서 내세운 총리 후보인 루시 까스테(Lucie Castets) 임명을 배제한 가운데,그녀는 좌파 정당들의 연합을 계속 대표하기 위해 파리 시청의 재무 국장직을 그만두겠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공무원직에서는 사임하지 않을 것이지만 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으로 인한 점검에서 800곳 이상의 업체들 심각한 위반 사항 적발
올해 초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약 16,000개 업체가 점검을 받았으며, 특히 일드프랑스 지역의 모든 호텔이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 사기 단속국(DGCCRF)은 어제 목요일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이하여 강화된 점검에서 800개 이상의 업체(호텔, 레스토랑, 상점, 교통수단 등)심각한 위반 사항들이 적발되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829건의 행정 또는 형사 처벌이 내려졌으며, 26개 업체는 지방 행정청의 명령에 의해 폐쇄되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전 대통령 올랑드, 마크롱 대통령 ‘제도적인 실수’ 저지르고 있어
프랑스 전 대통령 프랑소와 올랑드는 시사 주간지, 르 포앵(Le Point)과의 인터뷰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좌파 총리 후보인 루시 까스테(Lucie Castets)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제도적인 실수’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정부가 구성된 후에 이를 견제할 책임은 대통령이 아닌 국회에 있다고 했다.
-9월부터 대형유통마켓, 리들(Lidl) 식사 바우처(Ticket Restaurant) 수용할 예정
Lidl France의 부사장인 미셜 비에로(Michel Biero) BFMTV와의 인터뷰서, Lidl이 9월부터 회사서 직원에게 지급하는 식사 바우처를 최대 25유로까지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Lidl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식사 바우처를 받는 다른 업체로 향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식사 바우처로 결제한 고객이 적립 카드가 있는 경우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로, 그리고 50유로 이상 구매시 고객에게5유로의 상품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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