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0일(토)에 열리는 "모두를 위한 마라톤"에는 4만 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에 일드프랑스 교통국은 마라톤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해 8월 10일부터 11일 사이 8개 파리 지하철 노선의 일부 역들에 한해 밤새도록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드프랑스 교통국은 관중들이 파리에서 출발해 베르사유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따라 아마추어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8월 10일 토요일부터 8월 11일 일요일까지 일부 지하철 역들을 밤새도록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마라톤은 파리에서 출발하여 불로뉴-비양쿠르, 세브르, 뫼동, 그리고 이씨레물리노를 거쳐 베르사유에 도착하는 코스로, 출발 시각은 21시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파리의 상징적인 기념물을 돌아보는 10km 경주도 시청 앞 광장에서 23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밤새 운행되는 지하철 노선은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8호선, 9호선, 14호선의  일부 역들인데, 해당 역들은 다음과 같다: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