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트르 인근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7명 사망

어제(6월 18일) 샤르트르 인근, 바이로르펭(Bailleau-le-Pin)에서 차량 3대가 정면으로 충돌해서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이번 사고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치명적인 교통사고 중 하나라고 한다. 

-조기총선: 월요일(6월 17일)부터 선거 캠페인 시작

대통령의 국회 해산으로 치루어질 조기 총선은 지난 일요일(6월 16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음날인 월요일(6월17일)부터 선거 캠페인이 시작되어 6월 28일 금요일 자정까지 약 10일간 계속된다.

-어제 화요일부터 바깔로레아(대학입학자격시험) 시작

어제 아침 철학 시험을 시작으로 바깔로레아(대입자격시험)가 시작되었다. 540,000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시험을 치루게 된다. 결과는 7월 8일에 발표된다. 

-일부 항생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해져

2024년 6월 18일 (화) 정부 관보에는 약사가 방광염이나 협심증의 경우 처방전 없이 특정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 두 가지 경우에 대해 처방전을 위해 더 이상 일반의를 방문할 의무가 없어졌다.

-1966년 칸 수상작 <남과여>의 여배우 아눅 에메 사망

프랑스 배우 아눅 에메(Anouk Aimée)가 어제 아침에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는 1966년 클로드 를르슈의 첫 영화 <남와 여>로 성공을 거두었고,  1967년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두편의 펠리니 영화에 출연하면서 이탈리아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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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