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요일 12월 18일 RER B 선 파업(2대 중 1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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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2-18 01:09 조회 1,615 댓글 0본문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 교통공사(RATP)는 12월 18일 월요일 파리 및 그 외곽을 운행하는 RER B선이 파업으로 인해 운행에 큰 장애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18일 월요일 RER B선이 2대 중 1대 운행할 것이고, 북역(Gare du Nord) 에서의 지방 및 외국 간 상호 연결은 유지된다.
이 같은 발표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염려와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고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전했다. 한 네티즌은 "RER B 선이 정상 운행한 날이 있었던가요 ? 나비고(Navigo교통카드) 가격의 인상과 함께 수치스럽다"며, "발레리 페크레스( Valérie Pécresse, 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교통국 국장), RATP(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교통공사) 고마워요" 라며 비난했다.
18일은 파리 지역의 두 의과대학이 콩쿠르가 있는 날이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교통공사측은 RER B선 이용객들에게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양해를 구하면서, 18일에는 재택근무나 외출을 미루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파업은 12월 1일에 La base, CGT, FO 등 3 개의 노조가 RER 운전자에 대한 징계 절차가 “부당”하다고 비난하며 12월 18일 파업을 촉구했다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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