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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최저가 햄(Jambon blanc) 건강에 최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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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1-28 05:45 조회 1,73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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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제품의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 는 사실

(jambon) 제품군에서 건강은 가격에 달려 있다. 장보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대장암(cancer colorectal)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아질산 나트륨(nitrite de sodium)을 사용하지 않은 햄을 찾기를 어렵다. 유사 제품, 즉 유통업체(대형마트)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군 중 니트릿이 없는 햄을 구매하려면 20% 더 지불해야 하며(E. Lecler의 경우), Auchan에서는 심지어 65% 추가 비용이 든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4월에 Foodwatch 협회와 암 예방 협회가 고발했던 내용을 입증한다 : , 아질산염이 없는 햄, 소세지 등을 살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지역 인구 간의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저소득계층은) 다시 한번 소외되고 암 발생 위험 증가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전방위로 노출되어 있다. 왜 유통업체들은 이러한 상황을 유지할까?

 

프랑스 소비자 보호협회가 알려주는 저렴한 제품들(les produits premiers prix)에 대한 거북한 진실

최근 인플레이션 기간에 대형 슈퍼마켓 선반에는 유통업체 브랜드의 제품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어떻게 평가될까? 프랑스 대표적인 소비자 보호 잡지 ‘60 million de consommateurs’가 자주 소비되는110가지 식품 제품을 조사하여, 이러한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을 대형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했다.    

이러한 생산품들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상황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수 있지만, 때로는 품질 문제나 심지어는 공중보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협회는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110가지 최저가 대표 제품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했다. 이 제품들은 2022 8월부터 2023 8월 사이 판매량이20%나 증가했다.

110가지 대표적인 제품(식품)들에 대해, 소비자 잡지협회팀은 대형 유통업체 브랜드(Leclerc, Lidl, Carrefour, système U  )의 제품들과 대형브랜드 제품들을 일일이 대조해 비교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자(유통업체브랜드)가 후자(대형브랜드제품)보다 40%에서 50% 저렴한 경우가 많았다.


동물성 가공식품에 대해 '안전성 보장할 수 없어'

“원료 자체로 쓰이는, 즉 아주 적게 또는 거의 가공되지 않은 제품들에서 저렴한 가격은 이점이 될 수 있다. (제조과정에) 필요한 기술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대형 브랜드들이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고 소비자 보호 협회의 편집장, 소피 코아즌(Sophie Coisne)이 강조했다. 따라서 쌀, 밀가루, 설탕 또는 파스타(les coquillettes)와 같은 제품에서는 유통업체(마켓) 브랜드가 종종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지만 품질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물성 가공식품은 다르다. 달걀, 닭고기, 정어리 통조림 등의 경우 '양육 조건이나 어획 방식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다'고 소피 코아즌은 설명한다. 특히 햄(le jambon blanc)에 대해 조사했다. 협회에 따르면, 햄의 문제는 좀 심각했는데, 최저가 햄은 모두 대표적인 대장암 발생 요인으로 지목되어 아직 (재판) 기소 중인 검증되지 않은 식품보존 방부제인 아질산염(nitrites)을 함유하고 있다.


유통업체 브랜드의 불균등한품질

다른 가공 제품들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 유통업체 브랜드의 품질은 '매우 불균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고급 재료(원료의 양)가 적게 사용된 경우(: 파스타 소스에 있는 2%의 호두), 비용 절감을 위해 재료가 대체된 경우(많은 푸딩 종류에 카라멜 대신 포도당-과당 시럽 사용) 및 다량의 첨가물(초콜릿 빵에 최대 열 가지)이 사용된 경우가 포함된다. 그러나 일부 특정 제품에서는 최저가 제품과 대형 브랜드 제품 간의 성분 차이가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 페이스트리 도우의 경우). 게다가 대형브랜드 제품에서 오히려 더 많은 수의 첨가물이 사용될 수도 있다 (: 우유 초콜릿 비스킷)는 사실이다.

영양사, 영양학자 및 엔지니어들과 함께 진행한 이 식품 조사에서 ‘60 millions de consommateurs’ 협회는 소비자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조언을 한다: ”시간이 있을 때 제품 라벨을 꼭 읽어보세요!"라고


<파리광장/ 현 경 dongsimj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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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Ilovekpop님의 댓글

Ilovekpop 작성일

헐..... 할 말이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