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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파리, 코리아 엑스포 Korea Expo '유럽의 중심에 한국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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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16 06:09 조회 2,18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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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려

첫째 날 배우 이정재 팬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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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13일부터 15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전시관에서 코리아 엑스포 Korea Expo가 열렸다.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세계의 이목이 프랑스로 집중되는 시기에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음식, 뷰티, 테크,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행사는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 스타트업 피칭 페스티벌 전문가 대상의 행사뿐만 아니라 한국 뷰티 스타일링 클래스, 한식 체험행사, 한국 콘텐츠 체험존 일반 관객들이 즐길 있는 행사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한류 문화 확장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엑스포 조직위원회, 엑스포럼, 한국무역협회, GMEG 주최/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하며, 아시아나 항공이 이벤트 파트너로 참여했다.


첫날 프로그램은 메인 스테이지에 한-프랑스 미래 포럼이 진행되고 있었고, K-Showcase에서는 K-beauty, 둘째 날은 K-Fashion classe, K-Food, 셋째날은 인플루언서 라이브와 한국어 체험 교실이 열렸다.


-프랑스 미래 포럼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올리비아 이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맥킨지앤컴퍼니는 강영훈 파트너가 K- 콘텐츠 관련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관람객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박은하 씨의 부산 국제 박람회 관련 연설이 있었다.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설명하며, 시도해보게 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고,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는 업체 대표들, 또한 군데군데 한국 풍경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다.


소주 시음 부스에는 비워진 잔들로 가득했고, 한국 맥주를 시음해 보는 코너도 있었다.


K-Food의 메종 유가(대표 유홍림)에서는 그동안 비빔밥만 알고 있는데, 새로운  비빔버거라는 메뉴를 개발해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었다.


마스크 시트를 전시하고 있는 백앹원 Back at One의 조소영 대표는 수출만 하려고 시작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 대표는 처음으로 오프로 나왔다고 하면서, 유럽 진출을 하고 싶어서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한다


파리의 EPS여행사도 전시에 참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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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여행사의 정미예 대표는 여기 온 분들은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을 알고 싶어하기에,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여행가는 것을 도와드려야 한다고 하면서, 한국 여행 패키지 투어, 항공 및 호텔예약, 관광지 정보뿐만 아니라, 테마별 여행도 조직하고 있다고 한다. 상업 활동이지만, 이런 여행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한국을 다시 가고 싶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좀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툰, 동화책 등의 콘텐츠로 앱을 만드는 스타트업 회사인 KSTYLES 대표는 유럽 시장을 공략해보라는 조언을 듣고 참가했다고 한다. 행사에 와서 보니 한국어를 잘하는 프랑스인들이 많아서 놀랐다고 한다.


패션 공부를 하고 있다는 프랑스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한국 브랜드를 알게 되고, 전문가들이 직접 와서 성분이라든지, 제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좋다고 했고,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시적으로만 보던 한국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면서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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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깜짝 방문

특히 첫째 날에는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2030 부산 국제 박람회 홍보대사인 이정재 배우가 깜짝 방문하여 팬 미팅을 가졌다.

이정재 배우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맞이했고, 그는 수많은 인파에 놀란 모습으로 무대로 올라갔다.

 

그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이렇게 코리아 엑스포에 와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한국에도 와볼 것을 당부했다.


이정재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스타워즈' 시리즈와 곧 촬영에 들어갈 '오징어게임2'에 관련된 질문에는 스포를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스타워즈에 대해서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함께 멋지고 파워풀한 스타워즈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코리아 엑스포 참가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프랑스 문화는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동경해 왔고, 즐기고 있는데, 이렇게 프랑스 분들을 뵈니깐, 프랑스분들도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있구나 싶었다고 하면서,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이런 화창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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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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