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를 위한 저렴한 가격의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 프랑스 국유철도청 SNCF은7월 8일부터 9월 3일(Ouigo는 12월9일까지)까지의 TGV Inoui, Intercités, Ouigo열차 예매를 3월 8일 아침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수율 관리 yield management (기업의 매출 혹은 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공급능력을 적절한 가격과 시점에 적절한 고객에게 할당하는 과정)로 인해, 먼저 접속하는 이들이 좋은 가격으로 기차표를 구입할수 있게 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TGV Inoui, Intercités, Ouigo는 7월 8일부터의 9월 3일까지의 기차표를 3월 8일에 예매를 시작한다. Ouigo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12월 9일까지의 기차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  

한편 프랑스 국유철도청 SNCF은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TGV Inoui 와 Intercités 운행 기차표 발매는 2월 1일에서 3월 7일 사이에 점차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7월 8일 전의 기차표 예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철도청 SNCF은 기차표가 많이 팔리는 것에 따라 가격을 책정한다. 이것이 수율 관리로, 기차가 더 많은 티켓을 판매할수록 여행 비용이 더 증가한다. 따라서 가장 낮은 요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철도청에서 발급하는 Avantage 카드를 사용하면 여행 시간에 따라 티켓이 판매되지 않는 가격 상한선으로부터 특정 조건 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광장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