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살충제 계란 조사, 프랑스 계란 중 한 곳에만 피프로닐 검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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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리광장편집부 작성일 23-01-25 05:33 조회 2,059 댓글 0본문
불과 얼마전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살충제 계란 파동이 최근 잠잠해진듯하다. 2017년 9월 11일(월) 프랑스 농업부 장관인 스테판 트라베르Stéphane Travert 는 3천에 가까운 영계장을 대상으로 검사했는데, 프랑스내에서는 살충제에 감염된 계란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프랑스 양계장에서는 어떠한 피프로닐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Europe 1방송을 통해 알렸는데, 예외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한 양계장에서 감염된 계란이 나왔었는데, 주인은 빨리 알렸다’’고 했다. 그 외에는 ‘’피프로닐이 검출된 감염된 계란은 이웃나라인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프랑스 내 2천 9백개의 양계장을 검사했다고 했다.
8월초 발견된 감염된 수만개의 계란은 유럽연합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었다. 이는 가축 식용에 금지된 살충제인 피프로닐을 알을 낳는 암탉들이 있는 양계장에서 사용한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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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덜란드와 벨기에서 이루어진 부정행위
이 같은 부정행위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서 이루어졌는데,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는, 이는 2016 9월부터 진행되었고, 독일에서는 7곳의 양계장이, 프랑스에서는 1곳, 이태리는 10곳, 헝가리에서는 2 곳이 잠재적인 사례 상태였다.
이는 대형유통업체에서, 8월에 판매를 했던 브라우니, 고프르 등 많은 제품들을 회수하게 했다.
스테판 트라베르 프랑스 농업부 장관은 ‘’프랑스에서 검사를 한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늦게 경고를 받았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유럽연합국간에 경고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벨기에와 독일과 함께 공동 제안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 집행 위원회 주관으로 9월 26일 농업 장관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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