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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랑에 빠져 양로원 탈출한 93세의 프랑스 할아버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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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리광장편집부 작성일 23-01-24 08:38 조회 2,0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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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에서 93세의 프랑스 노인이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양로원측이 알리지 않고 외출하는 바람에 헌병대가 찾아나서는 일이 있었다. 사랑에 빠지는데에는 나이가 제한이 없다. 93세의 노인이 애인을 만나러가기 위해 어느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양로원을 탈출해 그의 손녀를 걱정시켰다. 매주 주말 손녀는 양로원으로 할아버지를 보러간다. 그런데 그날 그가 방에 없었고, 양로원측에 알렸다. 청바지에 푸른색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쓴 이 노인에 대해 헌병대에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다.

하지만 헌병대가 그를 찾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는 오후에 시내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있었다. 단지 그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과 시간을 보내고자 했던것이다. 그들은 서로 팔짱을 낀채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고 헌병대는 지역 언론에 알렸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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