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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2017년, 자동차 및 주거 보험료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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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리광장편집부 작성일 23-01-14 03:14 조회 2,7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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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자동차 및 주거 보험료가 1.5% - 2.5% 정도 인상(세금 부과 전, hors taxe)될 것이라고 마이프(MAIF) 등 프랑스의 주요 보험 회사들이 발표했다.

마이프(MAIF)의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1.5% - 2.5%, 주거 보험(assurance habitation) 1% - 2%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트무트(MATMUT)도 자동차 보험은 1.7%, 주거 보험은 2.3% 인상 (세전 인상율)될 것을 예고했다.

자동차 보험은 홍수 피해로 인한 자동차 수리비, 부품 가격의 인상(2 %)과 교통 사고 사망자 수의 증가 때문이다. 주거 보험 인상의 주요원인은 금년 5월 말과 6월 초 일드프랑스 지역의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다. 10억 유로에 달하는 막대한 보험료가 지불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정부가 테러 희생자 보상 기금 조성을 위해 각 보험사들로 부터 거둬들인 세금 증가로 인해 보험 회사들은 막대한 재정적 부담과 손실을 보게 되었다는 점도 내년 보험료 인상의 큰 이유다. 20171 1일부터 프랑스 전국의 87백만 자동차, 주거, 학교 보험, 등 모든 피해 보상 보험 가입자는 4.30유로에서 4,90유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 파리광장 / 현 경, dongsimij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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