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랭쥐뻬(Alain Juppé) 전 총리, 공화당 대선 경선 여론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올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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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리광장편집부 작성일 23-01-07 07:54 조회 1,679 댓글 0본문
지난 1월(2016년) 유력 정치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던 제 1야당 공화당(Républicains)의 중진 의원인 알랑 쥐뻬(Alain Juppé) 전 총리가 프랑스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지 르몽드(16일)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여론 조사에서 현 보르도 시장인 알랭 쥐뻬 전 총리가 압도적인 격차로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2017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8개월 앞두고 케이블 채널인 BFM TV 가 여론 조사 기관 엘라브(Elabe)에 의뢰해 이루어진 조사 결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엘라브가 발표한 마지막 결과에 따르면, 우파 성향의 공화당 1차 경선에서 알랭 쥐뻬 보르도 시장은41%의 큰 지지를 얻었다. 23%로 2위를 차지한 니꼴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 큰 폭으로 앞선 결과이다. 3위는 브뤼노 르메르 전 농무부 장관으로 1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4위는 사르코지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프랑스와 삐용이 11%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2차 경선이 실시된다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확실히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64%는 알랭 쥐뻬 시장을 선택했으며, 니꼴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36%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엘라브는 오는11월20일로 예정된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약 440만명이 투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46 프랑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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