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일 많이 하는게 범법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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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리광장편집부 작성일 23-01-03 06:25 조회 2,593 댓글 0본문
프랑스 랑드Landes 지방의 생폴레닥스Saint-Paul-les-Dax의 스테판 까스나브는Stéphane Cazenave 유명한 제빵사다. 2014년 그가 만든 바게뜨는 프랑스 최고의 상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 그는 프랑스 법정의 표적이 되었는데, 잘못은 일주일 내내 빵집 문을 열고 영업했다는 것이다. 노동 검사관이 그의 빵집을 두차례 다녀갔고, 결국 그는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
1999년 법령에 의하면, 일주일중 7일 동안 빵집이 문을 여는 것은 괜찮은데 빵 판매는 적어도 24시간은 중지해야 된다. 이제부터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게 된다.
이에 제빵사는 프랑스 방송 France3와의 인터뷰에서 « 일시켰다는 이유로 내가 나쁜 사람이 된것 같다 »며, « 프랑스에서 일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
22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그는, 직원들에게 주는 주 이틀 휴가도 잘 지키고 있다. 만약 쉬는 날이 있게 되면 많은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직원들을 내보내야 될 처지다. 이 지역 7개 빵집들은 연합을 만들어 경시청과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
<파리광장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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