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일, 세브르 국립 도자기 박물관에서 172년전인 1851년 5월 2일 한국과 프랑스가 첫 만남과, 첫 만찬을 가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는 병인양요 이전인 1851년, 비금도 바닷가에 난파된 프랑스 나발호의 선원을 데리고 가기 위해, 당시 상하이에 주재했던 프랑스의 몽티니 영사가 조선을 방문하면서, 한 불간의 첫 만남과 첫 만찬을 가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당시 막걸리를 담았던 주병이 전시 되어 있는 세브르 국립 도자기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