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15구, ‘김치의 날’ 공식 제정 선포식 -제4회 코리안 엑스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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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과 5일 이틀간 파리 15구 구청 광장에서 4회차 코리안 엑스포(KOREAN EXPO)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별히 첫날인 10월 4일, 코리안 엑스포 개막식에서 파리 15구가 11월 22일 ‘김치의 날(Kimchi Day)’ 제정하는 공식 선포식이 있었다.
이번 제정은 유럽연합 국가에서 공공기관 차원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식 지정으로,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가 문화적·영양적·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필립 구종(Philippe Goujon) 파리 15구 구청장, 딘 토안 탕(DINH Toan Thang) 주프랑스 베트남 대사, 아네스 에브랭(Agnès Evren) 파리 상원 의원 및 파리 15구청 관계자들, 정주희 아마협회 회장, 주상태 SF글로벌라이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 15구 구청장이 김치의 날 제정 공식 선포식을 가졌다.
파리 15구 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서울 서초구의 전성수 구청장과 ‘코리안 엑스포’의 전신인 ‘김치 페스티발’부터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하며, 인적 · 물적 지원과 더불어 현지 홍보 · 제품 협업 등을 적극 제공해 오고 있는 종가김치의 (주) 대상, 임정배 대표가 김치의 날 제정 공식 선포식을 축하하는 영상 인사가 있었다.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 후 5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김치 퍼포먼스(김치 버무리기)가 있었고, K-POP, 비보잉, 한국 전통무용, 국악, 베트남의 닷 비엣 밴드(Dat Viet Band)의 전통 음악팀과 카 듀(Canh Dieu) 무용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또한 K-Food, K-Beauty, K-Fashion, K-Lifestyle 등 의 체험존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팝 Demon Hunters” O.S.T. 및 댄스 챌린지, 의상 체험, 한글 아틀리에 등 다양한 참여형 문화 교류를 연출했다.또한 경품 추첨도 있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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