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센강변에서 열린 한국전 74주년 기념식 및 생 시르 육사 생도 한국 방문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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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화) 11시 30분부터 파리 4구 센강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6·25 전쟁 기념식이 있었다. 이날 프랑스 6.25 참전 용사로는 96세의 작크 그리졸레 (Jacque Grisolet)씨와 93세의 마르셀 브누와(Marcel Benoit)씨가 참석했고, 이번 기념식에는 특별히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참석했다.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생시르 육사 생도 200명이 한국을 체험 연수하게 된다. 그들은 6.25에서 전사한 프랑스의 구필 대위 후배들로, 이 기수를 구필로 명명하여 한국을 방문, 구필 대위가 전사한 격전지 등을 방문하고, 한국 군인들과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프랑스 한인회는 그들의 한국 방문을 지원하는 모금 운동을 벌여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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