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한인회 2024 한가위 축제

프랑스 한인회(회장 송안식)가 주최하는 2024 한가위 축제가 서울 공원이 있는 아끌리마타시옹 공원서 13일 전야제와 함께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렸다. 첫째 날인 9월 14일(토) 10시 30분부터 길놀이, 풍물 퍼레이드가 있었고, 11시부터 개막식이 있었다. 개막식에는 최재철 대사, 마크 앙투완 자메 아끌리마타시옹 공원장, 송안식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환영사가 있었다. 청주의 놀이마당, 울림의 공연이 있었다. 그 중 삼신 할머니가 소원을 빌어주는 무대가 있었다. 참석한 이들에게 한지와 펜을 나누어 주어 소원을 적어 금줄에 매달게 했다. 많은 현지인들이 소원을 담은 쪽지를 금줄에 매달았다. 한국 브랜드 홍보 부스와 더불어 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한식 부스들이 함께 했다. 양일간 청주의 놀이마당 울림 공연 팀의 풍물 퍼레이드와 사물 놀이, 그리고 택견 시범, K-Pop노래 경연대회, 한복 경연대회, 대동놀이, 태권도 시범 및 워크숍, K-Pop랜덤 플레이 댄놀이, 행운권 추첨 등으로 이루어졌다.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