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 다시 모인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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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촉구를 위한 재불 행동시민연합의 2차 집회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이 되고 난 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는 재불행동시민연합의 윤석열 퇴진 촉구를 위한 2차 집회가 있었다.
지난 주 토요일(12월7일) 에는 프랑스 각지 및 유럽 나라들에게 모여든 한인들 350여명이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1차 집회를 가진 바 있다. 2차에는 150여명 정도가 12월 14일 15시부터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 모였다. 프랑스의 리옹, 아비뇽 등지와 독일과 영국에서 참여한 한인들도 있었다.
지난 토요일, 12월 7일, 국민의힘의 국회 본회의장 집단 퇴장으로 탄핵이 불발된 직후 열렸던 1차 집회에 비해,탄핵안 가결 직후 열린 이번 집회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자유발언과 더불어 <임을 위한 행진곡> <다시 만난 세계> 등의 노래를 익히고 함께 부르면서 집회를 이어나갔다.
다음 집회 계획에 대해 주최 측은 '당분간은 탄핵 심판 과정을 지켜볼 것이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국면으로 흘러가면 언제든지 다시 에펠탑 앞에 모일 것'이라며 윤석열의 완전한 퇴진까지 긴장을 풀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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