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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2024 국경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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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금), 대사관 국경일 행사가 파리 16구에 위치한 파비용 루와얄(Pavillon Royal)에서 한불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국정 감사로 파리를 방문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의 국회의원들도 함께 했다.

행사장에는 농협 부스가 마련되어, 우리 농산물 제품을 홍보하며 시식할 수 있었고, 전승공예품 전시 및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행사는 개회식, 수여식, 환영사, 칵테일, 공연, 폐회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불 간의 우정을 빛낸 4명의 인사에게 훈장 및 위임장, 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루이 카자뇌브(Louis Cazaneuve) 한국전 참전 용사에게 화랑 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루이 카자뇌브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그의 손녀가 대리 수훈했다. 쟝-피에르 루소(Jean-Pierre Rousseau)주 보르도 명예영사에 대한 위임장, 홍재하 독립지사 차남, 홍 퓌안 씨에 대한 대한민국 국적 회복 증서 수여식이 있었고, 홍 퓌안 씨는 어눌한 한국말로 대한민국 국민 선서를 해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수여식 마지막 순서로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전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 수여식이 있었다.

최재철 대사의 환영사가 있었고, 국정감사를 위해 파리를 찾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김영배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건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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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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