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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형의 파리 홈갤러리 전시 “THE MIGNON SHOW: 한국 예술과 공예의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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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예술 애호가, 큐레이터, 수집가인 유민형의 파리 6구 자택에서 전시, "The Mignon Show: 한국 예술과 공예의 변주"가 있었다.

이곳은 일상 사물을 쌓고 재조합해 현대미술로 승화시킨 프랑스 조각가, 아르망(Armand Fernandez, 1928~2005)의 아틀리에였다가, 최근 건축가 마리옹 마이렌더(Marion Mailaender)에 의해 재단장된 것이라고 한다.  위층에는 사진가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가 거주했고, 마당 안쪽에는 건축가 앙드레 퓌트망(Andrée Putman)이 있었으며, 바로 옆에서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그의 걸작 '게르니카(Guernica)'를 그린 곳이다. 

유민형의 홈 갤러리 전시는 온라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큐레이터 그라지엘라 스메르시앙(Graziella Smerciyan)와 유민형(Mignon Yu)이 주관했다. 주최한 유민형은 단색화 운동과 연관된 한국 현대 작가들 13명의 작품을 선별했고, 그라지엘라 스메르시앙은 한국의 민속미술과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 미술가와 디자이너들 25명의 작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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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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