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 무용 페스티벌 '숨 SOUM'

제6회 국제 무용 페스티벌 '숨 SOUM'이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파리 20구에 위치한 Le Regard Du Cygne에서 개최되었다. ‘숨 SOUM'은 유럽 내 한국 현대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숨 협회(Association S.O.U.M)과 '코리아 댄스 어브로드(Korea Dance Abroad)'가 협력해 한국과 유럽 안무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국제 교류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안무작품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 참가하는 안무가로는 현대무용가 양승관, 한국창작무용가 안제현, 벨기에 피핑톰무용단 수석 Brandon LAGAERT, 그리고 파리 및 리옹 국립오페라에서 활동 중인 Nour Joseph GEBRAEL,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콘트라베이스 Simon MARY, 사운드디렉터 Clément Kim이 참여했다.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