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프랑스협의회 2025 시민평화포럼 « 청년세대와 평화 »

오는 11월 29일 토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파리정치대학(Science Po Paris)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프랑스협의회 (이하 민화협 프랑스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민화협 프랑스협의회 2025 시민 평화 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젊은 세대와 평화”로, 이를 주제로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스피치 대회 예선이 이미 진행되었으며, 포럼 당일에는 결선에 오른 세 참가자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및 아시아·한반도 전문가 2명, 젊은 탈북민 1명, 청년 대표 2명과 함께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화협 프랑스협의회 명의의 성명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민화협 프랑스협의회 2025 시민평화포럼 « 청년세대와 평화 »

주제: « 변화하는 세계 속 평화 구축과 수호 »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문화 속 청년세대의 참여 

일시: 11월 29일 토요일, 14시~18시 (18시~19시 칵테일) 장소: Sciences Po Paris - Amphithéâtre Jacques Chapsal (27, rue Saint-Guillaume, 75007 Paris) 

참석 대상: 유럽인, 한국인 (오프라인 200명) 

강사: 아르노 르보(Arnaud Leveau, 국제관계 및 아시아 안보 외교 전략 전문가, 파리 도핀 대학교 교수, 아시아 센터 회장) 

원탁토론: 아르노 르보(Arnaud Leveau), 테오 클레망(Théo Clément, 국제 컨설턴트 – 경제 개발 및 안보 전문가, 빈 대학교 교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활동 중), 이사이아 효성(Isaia Hyesoeng, 재북탈북민협회 회장), 청년 대표 2인: 에말 듀발(Elma Duval, 국립 언어 및 문명 고등연구소(INALCO) 국제관계 석사), 스탄리 니노 모쎄 망소(Stani Nino Mossé Manso, 촬영감독 – 광고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불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링크

<민화협 프랑스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