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아리 협회-제 16회 평화 콘서트 <평화를 위한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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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아리(Echos de la Corée 대표 이미아)협회는 오는 11월 12일(화) 저녁, 유네스코 본부 대강당에서 “평화를 위한 베토벤”이라는 주제로 ‘제16회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의 메아리 협회는 지난 16년 동안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매년 품격 높은 행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평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 시점에서, 음악이 사람들을 화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확신하며 매년 평화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평화 콘서트는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사람들을 서로 화합하게 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평화를 지키고 강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공의 과제이자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메아리 협회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나누고자 한다.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다. 이 평화 콘서트는 전쟁 중에 있는 국가들이 하루 속히 갈등을 멈추고,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개최된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공군 우주 오케스트라가 한국인이 가장 애창하는 노래 “아리랑” 연주를 서곡으로 양국 간의 교류협력을 다지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이 막을 올리게 된다.
1부 무대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클로드 케스메커의 지휘하에 프랑스 공군 우주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콘체르토 5번 ‘황제’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한국의 최고 정상의 아티스트 소향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Misty’, “Power of Love”, “My Heart Will Go On”, “바람의 노래”, “Amazing Grace” 등 우리들 기억에 남을 주옥 같은 곡들을 노래한다.
이번 평화 콘서트는 단순히 예술을 향유하고 즐기기 위한 음악 공연이 아닌, 양국의 연주자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평화의 메세지를 확산하며 그들이 만드는 화음이 강력한 평화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불문화교류협회, 한국의 메아리(Echos de la Corée) 협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이 후원하며 프랑스 공군, 개선문 헌화위원회, 몽 발레리앙 기념위원회가 함께 협력해서 만든 무대이고, 최근 서울 -파리 취항을 시작한 티웨이 항공((t’way Air)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연주자 소개
소향 (가수) : 1978년 4월 5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여 주목 받기 시작했고,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길을 걸어온 그녀는 1996년 첫 앨범 "Sohyang 1"으로 가수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후 소향은 여러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 음악계에서의 입지를 다져갔고, 특히 POS 시리즈(1~5)와 15주년 기념 앨범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소향은 '나는 가수다'(MBC), '불후의 명곡'(KBS), '복면가왕'(MBC) 등 여러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실력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에서 그녀는 감정이 풍부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국제적으로도 소향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유명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공연하며 큰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또한 KBS 드라마 ‘혼인계약’의 OST인 "바람의 노래"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해당 곡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소향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특히 OST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재난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소향은 새로운 음악 작업과 공연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녀는 그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은 감동을 주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김가람(피아니스트)
김가람은 15세부터 프랑스국립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해 음악 교육의 기초를 다졌다. 그 후 그녀는 프랑스에서 연주 경력을 시작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연주자로서 커리어를 쌓아 오고 있다. 뷰티플-랑데류라는 예술단체의 음악감독을 맡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가로서 공연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겨울음악축제 예술부 감독을 맡아 음악공연 기획 및 조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네팔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히말라야 해발 5416m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그들을 위로했다. 이 연주로 인해 그녀는 가장 높은 곳에서 연주한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음악의 힘과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예술가로서 삶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감동적인 연주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것을 기대된다.
프랑스 공군 우주 오케스트라(Orchestre de l'Armée de l'Air et de l'Espace)
프랑스 공군에 소속된 전문 음악 단체로, 군사 행사와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 오케스트라는 1934년에 설립되어 프랑스 공군의 음악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군의 행사, 국가 기념일, 공식 의식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재즈, 현대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군사 퍼레이드와 기념일 행사 외에도 콘서트와 음악 축제에서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클로드 케스메커 대령(Colonel Claude Kesmaecker)이 지휘하에 이 오케스트라는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자랑한다.
프랑스 공군 우주 오케스트라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공연을 통해 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향상시키고, 음악을 통한 평화와 조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클래식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현대 작곡가의 작품도 연주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공연들이 1년 300회씩 진행되고 있다.
제 16회 평화콘서트 “평화를 위한 베토벤”
일시 :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19시 45분
장소 : 유네스코 본부 대강당 - 125 avenue de Suffren 75007 Paris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신청 링크 혹은 이메일- echosdelacoree2022@gmail.com 로 초청장을 미리 신청하고, 좌석 배정을 받아야 한다.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된 구글 양식을 통해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초청장과 좌석 배정을 안내 받으면 된다.
<한국의메아리협회 제공, 파리광장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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