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제10회 꼬레디시 페스티벌, 남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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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08 02:03 조회 228 댓글 0본문
- 공연‧전시‧한식 및 문화 체험까지, 풍성한 문화 행사로 현지 관객 맞을 예정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제10회 몽펠리에 한국 문화축제 을 오는 10월 10일(목)부터 10월 20일(일)까지 열흘간 남프랑스 문화·예술 중심 도시 몽펠리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펠리에 ‘Corée d’ici(꼬레디씨)’ 축제는 문화원과 몽펠리에시의 지원을 비롯해 한국과 프랑스 주요 문화 및 교육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 해 발전해왔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동 축제는 한불 예술교류를 비롯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프로그램과 풍부한 볼거리로 매년 4 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남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한국 문화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결합하여 국악의 고유한 정 서와 재즈의 자유로운 창작성을 선보이는 ▲음악을 통해 문화 간의 조화를 끌어내는 ▲한국 무용수들의 역 동적인 춤과 프랑스 음악가들의 깊이 있는 음악이 결합된 ▲음악적 색채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예술 공연 등이 몽펠리에시 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몽펠리에 국립 오페라 옥시 타니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주석스님의 한국 명상 강연 ▲한국 카툰 콘서트 전시 ▲꼬레디시 페스티벌 10주년 회상 비 디오·사진전 ▲면사랑 한식 만들기 행사 ▲한지 공예 아틀리에 ▲소고 춤 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일열 문화원장은 “한불수교 행사 일환으로 시작된 코레디시 축제의 10 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예 술 교류가 더욱 내실화되고 확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영호 축제 감독은 “코레디시 페스티벌은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교류와 협업 증진을 목표로 하여, 더욱 밀도 있고 체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몽펠리에 ‘Festival Coree d’ici(꼬레디시 페스티벌)’ : 동 축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 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몽펠리에시에서 활동하는 재불 무용가 남영호 감독이 이끄는 협회 ‘꼬레그라피(Coreegraphie)’가 지난 2015년 창설했다.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문학, 영화, 한식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를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프랑스 국제문화교류를 증진시키는 예술과 문화의 융·복합축제로 펼쳐진다.
* 몽펠리에 꼬레디시 한국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festivalcoreedici.com
<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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