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옥 정창기 화백 프랑스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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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서예붓으로 서양 채색기법을 변용한 독보적인 작품 세계의 화가 성옥 정창기 화백이 파리 89 갤러리(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enue Daumesnil 75012 Paris)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정창기 화백은 대한민국 서예의 대가 일중(一中) 김충현의 문하에서 수학한 서예가이지 문인화가로 서예계 입문과 함께 난을 주제로 한 문인화 작업에 평생을 몰두하였다. 40세 이후 자신만의 세계를 찾기 위해 서양화에 주목하는 한편 중국 난을 이상적 모델로 하는 한국 문인화 풍조에 의문을 품고 실재하는 ‘한국 난’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초대 출품하였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경기 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 미술대상전 운영위원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신미술대전 문인화부분 대상, 국회 문공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선 초대전에서 “오랜 세월 서예를 연마한 정 화가만이 가능한 ‘법고창신’의 경지”라는 평가(최동호, 시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받았던 정 화백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로이 한국의 민담에 전해지는 신비로운 현상인 ‘도깨비불’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초대전을 위해 지난 10월에 있었던 “시를 사랑하는 화가 정창기”전(남산 문학의 집 서울)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의 연장선 격인 시화(詩畫)에는 특별히 프랑스 시인의 시가 담긴 작품이 준비되었다.
파리 8대학 철학박사 쟝 샤를르 장봉이 “경이로운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 소개하고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성옥 정창기 화백 프랑스 초대전>
전시 기간 : 2023년 3월 25일 - 4월 2일
전시 장소 : Galerie 89
Viaduc des art 89, Avenue Daumesnil 75012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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