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정전 70주년 프랑스 참전용사 사진전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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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유럽협의회 프랑스는 한국전(1950.06.25-1953.07.27) 정전 70주년을 맞아 프랑스 참전용사분들의 역사적인 희생을 기리고자 생존하신 프랑스 참전용사 여섯 분의 인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참전 용사인, 앙드레 닷차리씨 (M.André DATCHARRY) 가 한국전 당시 직접 촬영한 50여점의 미공개 사진 중 사적 가치가 높은 20여점을 발굴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공개하는 사실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1막은 사진전으로, 대부분 90대의 생존하신 참전용사분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근시일 내에 촬영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생존하신 여섯분의 사진을 촬영하였고 특히, 참전용사가 전쟁 당시 직접 촬영한 사진 중 엄선된 20점을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인물 촬영 컨셉은 흑백촬영으로 인물의 내면 표현에 집중하여 심리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했으며, 인쇄지는 전주한지로서 100% 수작업 외발한지 size A0로, 인쇄에 사용된 한지는 경남 의령에서 제조되었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살리고자 주력했다. 2막은 참전용사 인터뷰상영으로, 참전용사분들의 인터뷰 및 방문기를 다큐형식으로 자체 제작하여 15분 미만의 다큐형식 영상물로 상영한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프랑스 장병들이 치룬 70년전의 고귀한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며,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전에 귀한 발걸음을 고대한다고 민주평통 측은 밝혔다.
기간 및 장소: 2023년 6월 16일 부터 7월 15일까지 / 주프랑스 한국 문화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유럽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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