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작가의 새로운 저서,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 프로방스 여행>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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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6-19 21:48 조회 992 댓글 2본문
본지에 매주 ‘프랑스 르퓌 산티아고 순례길’ 연재의 이재형 작가의 새로운 저서<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 프로방스 여행>이 6월말에 출간된다. 이재형 작가는 그동안 90여권의 프랑스 서적을 한국어로 번역 출간한바 있고, 계속 번역 일을 하면서, 프랑스 순례길 저서, <프랑스를 걷다> (문예출판사), 파리관련 저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디 이니셔티브 출판)를 출간했고, 이번에 세 번째 책이 나오게 된다.
이 책에는 아비뇽과 아를, 마르세유, 니스, 퐁비에유, “집시 마을” 생트마리드라메르, 액상프로방스, 뤼베롱 (고르드, 세낭크 수도원, 루르마랭, 루시옹, 마노스크...), 그라스, 카뉴쉬르메르, 무스티에생트마리, 사강이 쓴 소설 “슬픔이여 안녕”의 무대인 생트로페, 앙티브, 장 지오노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의 무대인 바농 등의 도시와 마을이 등장한다.
그리고 고흐와 세잔, 피카소, 샤갈, 마티스, 르누아르, 니콜라 드 스탈 같은 화가와 알퐁스 도데, 마르셀 파뇰, 알베르 카뮈, 앙리 보스코, 장 지오노 같은 작가가 등장한다.
프로방스에서 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며 활동한 고흐, 르누아르, 샤갈, 마티스, 카뮈, 지오노...왜 예술가들은 그토록 프로방스를 사랑한 걸까?
또한 이 책에서는 투우경기와 페탕크 같은 프로방스 놀이와 올리브, 프로방스 허브, 파스티스, 부야베스, 칼리송 과자, 누가 과자, 당과, 트뤼프, 아이올리, 피스투 소스, 교황님 포도주 같은 이 지역 전통 먹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프로방스의 하늘은 오직 인생의 아름다운 것들 만을 담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 카뮈는 프로방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프로방스의 ‘고르드’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형 작가가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 16년 동안 살았던 곳이 바로 남프랑스다. 지금은 파리에 살지만, 그의 마음속 한 켠에는 늘 프로방스의 푸근한 날씨와 눈부신 태양, 시리도록 파란 바다, 높은 언덕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마을들, 끝없이 펼쳐진 보라색 라벤더밭, 5월이면 온 산야를 붉게 물들이는 개양귀비꽃이 자리 잡고 있다.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빛과 색에 매혹되어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그리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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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댓글목록 2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저도 엄지 척~ 입니당
미스터님의 댓글
미스터 작성일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