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진의 날(8월 19일), 지금 파리에서 꼭 봐야할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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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에펠의 파리>
2023년은 귀스타브 에펠이 사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건축 및 문화유산 박물관에서는 2023년 7월 26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 귀스타브 에펠의 파리 »라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관은 귀스타브 에펠의 에펠탑과 마주하고 있다. 전시는 30년 이상 공기역학, 항공학, 기상학 등의 분야에 전념한 귀스타브 에펠의 과학적 연구의 중요성도 강조되면서, 에펠 공기역학 연구소의 대여를 통해 원래 가구로 재구성한 에펠의 사무실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 2023년 7월 26일-2024년 8월1일
전시장소 : Cité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
1 Place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116 Paris
공식 사이트 www.citedelarchitectur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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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의 색채>
팔레 갈리에라에서는 2023년 6월 16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1920년대의 패션 관련 사진을 약 100여점을 공개하고 있다. 1921년부터 1923년까지의 프랑스 패션과 럭셔리를 보여 주는데, 전시된 사진들이 역광으로 촬영된 시노그래피가 독특하고, 조명은 오토크롬의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패션의 스테인드글라스화"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패션 잡지를 보는 것처럼 당시 프랑스의 모든 트렌드를 대표하는 모든 옷,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2023년 6월 16일-2024년 3월 15일
전시장소 : Palais Galliera - Musée de la Mode
10 Avenue Pierre 1er de Serbie 75116 Paris
공식 사이트: www.palaisgalliera.pari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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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전쟁을
치르는
아베
피에르>
앙리 그루에스는 아베 피에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 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성직자이자 국회의원, 자선 재단인 엠마우스의 설립자인 아베 피에르는 평생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했다. 시테코는 아베 피에르 재단과 협력하여 그의 삶과 활동을 추적하는 흑백 및 컬러 사진 수십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기간: 2023년 5월 12일 - 11월 5일
<아뜰리에 멘드리세>
파리 11구에 위치한 아틀리에 멘드리세는 가족의 그림 스튜디오를 개조한 미술관으로, 멘드리세 가문의 사진작가이자 갤러리 대표인 탕귀(Tanguy)는 할아버지 장 모스니에의 조각품, 아버지 장 루이 멘드리스와 동생 트리스탄 멘드리스의 그림, 자신의 사진 등 가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17세기의 대들보와 풍화된 돌담이 따뜻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페인트와 니스 냄새가 공간 전체에 스며들어 이곳이 여전히 예술가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살아있는 공간임을 상기시켜 준다.
전시기간 : 2023년 1월 1일-12월 31일
전시장소 : Atelier Mendrisse
12 Place de la Bastille, Cour Damoye 75011 Paris
공식 사이트 : www.tanguymendrisse.fr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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