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 문화협회 ‘Couleur Corée(한국의 빛깔)’ 김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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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빛깔 보르도 문화협회 “Couleur Corée”(회장 김향아)는 중고등학교에서 한국 아틀리에를 개설하고 한국의 명절때마다 행사를 열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단체이다. 문화 협회는 또한 매년 행사로 "김치파티와 아시아 문화"라는 제목으로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를 주최하여 올해는 11월18일(토)에 개최된다.
이 김치 행사는 문화협회가 2016년에서 2021년까지 매년 11월에 있는 보르도 시청의 다문화 축제에 참가하면서 시작되었고, 2019년부터는 한국의 김치를 주제로 함은 물론 다른 아시아 파트너 협회들을 아우르는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코비드 시절에도 비대면으로 페이스북으로 생방송을 했고, 세계김치데이(11월 22일) 방송에 찬조 출연하는 등 매년 행사를 치뤘다.
작년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김치 버무리기, 한국 예인들의 한국 춤, 악기 연주와 관중 한복 데필레등이 펼쳐지며 중국, 인도, 베트남, 라오스등의 나라가 전통 춤, 문화 홍보부스, 상품 기부 등으로 찬조 출연하고 있다.
한국의 “뿌리” 입양인 협회와 바둑 협회인 “키타니”도 부스를 통해 각각 관중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린다. 이 행사는 매년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보르도문화협회 ‘Couleur Corée ‘ 는 한국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 협회들과 협력하며 그들의 활동도 소개함으로써 다문화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과 2019년에 보르도 시장의 감사 메달을 수여받은 바 있다. 또한 미라이 중고등 학교에 한국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던 중, 고등학교 아틀리에는 올해부터 한국어가 제3외국어로 승격이 되어 정규과목으로 교육청의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의 목표는 중학교 아틀리에가 제3외국어로 승격이 되면 고등학교에서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좀 더 심화있게 가르치는 것이다. 협회 내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가 4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 협회에서 계획하는 것은 보르도 한국 문화원을 설립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문화협회의 교사들과 임원들은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간 : 2023년 11월 18일, 15시~19시
장소 : Salle Son-Tay, 47 rue de Son-Tay, Bordeaux
행사 내용 : 1부-김치 버무리기, 2부- 공연 및 경품추첨
문의 및 후원 : 06 83 33 05 80
홈페이지 : couleur-coree.com
Facebook, Instagrame : @couleurcoree
<보르도문화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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