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안 엑스포(Korean Expo) -파리 15구 구청 광장에서-

한국 전통 문화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

제3회 코리안 엑스포 (KOREAN EXPO) 가 10월 12일(토), 13(일) 양일간 파리 15구 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아마협회(Association Mes Amis 회장 정주희)와 파리15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하는 2024 코리안 엑스포는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대규모 김장 버무림 이벤트, 개막식, <국립민속국악원> 특별 초청 공연, <서울 한강아트페스타> 특별 전시, <한복패션쇼>, K-POP 커버댄스 공연, 참여 기관(업) 홍보부스, 전시/체험/이벤트, 먹거리장터 등으로 준비된다.

이번 코리안 엑스포는 메인 프로그램인 <김치 아뜰리에>를 비롯해 전통공연, 전시, 체험, 한복 패션쇼 등 전문화된 다양한 컨텐츠로 파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문화 행사로 준비된다.

한국 민속 국악을 대표하는 국립 민속 국악원 단원들이  파리에서 갖는 최초 공연이 코리안 엑스포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악(樂), 가(歌), 무(舞) 의 진수를 볼수 있는 공연으로 양일 동안 1일 1회로 총 2회 공연을 가진다. 공연 내용으로는 판소리, 창극, 무용, 사물놀이, 국악기 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9월 25일 서울 성수에서 개최되는 한강 아트 페스타에 출품된 작품들 일부가 코리안 엑스포 행사장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강 아트페스타 특별전은 손인숙 작가를 필두로 전통예술 및 현대미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혼례 및 보자기 공예도 만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한복 전문가가 만든 정통 한복을 볼 수 있는 패션쇼도 준비되어 있다 . 프랑스에서 한국무용을 좋아하는 현지인들로 구성된 무용팀 <바람>의 공식적인 첫 공연이 코리안 엑스포 식전행사에서 펼쳐진다

주최측은 그동안 파리에서 펼쳐진 수많은 한국 행사들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탑클래스 공연과 전시,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한국 문화의 정수를 만나 볼 수 있는 유일무일한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아마협회 제공, 파리광장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