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2시 이후 버스, 정류장 외에 하차 요청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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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지역 승객의 안전감을 높이기 위해 파리 교통국(RATP)은 2023년 9월 1일부터 밤 10시 이후 버스 정류장 두 곳 사이에 정차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가동시켰다.
이 같은 방침은 2018년부터 파리외곽 지역에서 시험삼아 시행해오다가 이번에 적용된 것이라고 프랑스 언론은 밝혔다. 이는 승객을 목적지까지 최대한 가까이 데려다줌으로써 특히 여성 승객의 안전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목적지 최소 한 정거장 전에 버스 운전기사에게 하차를 요청하면 된다. 그러면 운전 기사가 앞문으로만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게 한다.
8월 28일, 월요일 일드프랑스 교통부(IDFM, Ile-de France Mobilités)의 발레리 페크라스(Valérie Pécresse) 회장에 의해 발표된 이 방침은 특히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서비스 품질에 많은 문제가 남아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너무 많은 버스, 지하철, 기차가 순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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