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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식 요리사!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한식 아틀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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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7-09 03:31 조회 1,4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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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28일, 김동희 한식 전문가 초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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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관장 윤강우)은 7월 한 달간 김동희 한식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식 아틀리에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 한식진흥원 지원 ‘재외공공기관 한식전문강사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파리국제대학촌 거주자 및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식 수업과 한식 행사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 한식 수업은 15명씩 4개 반을 편성하여 각 반별로 주 4회의 수업을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것으로, 매일 3시간에 걸쳐 2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 김밥, 불고기, 떡볶이, 잡채, 김치전, 닭볶음탕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식 요리의 기본적인 방법과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 한식 요리교실 이외에 3회의 한식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 7월 7일(금)에는 ‘여름에 즐기는 한식’을 주제로 오이선, 대하잣즙 냉채, 칠절판, 임자수탕, 닭강정, 약과, 오미자차 등을 선보이는데, 약 40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7월 12일(수)에는 30여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담그는 배추김치’ 수업을 열고, 재료 구입부터 손질하기, 배추 절이기와 김치 속 만들기 등 프랑스 가정에서 배추김치를 담그기 위한 모든 과정을 따라 해 볼 수 있게 한다. 


◦ 마지막으로 7월 21일(금)에는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한식 경연대회를 열어 솜씨를 뽐내고, 사전 신청자 50여명을 초청하여 막걸리 등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시음회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관은 한식진흥원의 지원으로 요리 실습실을 새로 구축하고, 한국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다. 


◦ 한식진흥원의 한식 전문강사로 지정되어 파견된 김동희 씨는 한국 전통음식과 궁중음식 전문가로, 수원과학대, 우송대 등에서 10년 이상 한국 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한국관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지하 휴게실을 조리실로 개조하고, 13개의 실습대와 싱크대를 포함한 조리 설비를 갖추는 등 최대 24명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윤강우 한국관 관장은 ”평소 한국관에 한국 문화 강좌 개설 문의가 많이 오는데, 그중에서 한식 아틀리에 수요가 가장 높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 ”한식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 문화와 한식에 관심 있는 프랑스인 들에게,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식 수업과 한식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자 이메일(direction@maisondelacoree.org)을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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