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일 밤부터 2일 사이 프랑스 부르타뉴 지역에 시속 170Km에 달하는 강력한 태풍이 올것으로 예상하고 프랑스 당국은 현재(11월 2일 0시) 피니스테르(le Finistère) 모르비앙(le Morbihan) 코트다르모르(les Côtes-d'Armor) 3개 지역에 태풍 주황색 주의보를 내렸고, 피니스테르(le Finistère), 모르비앙(le Morbihan) 쪽은 많은 비도 예상되고 있다.

프랑스 부르타뉴, 피니스테르(Finistère) 경시청은 11월 1일 월요일 저녁 주민들에게 폭풍 기간을 피해서 여행할 것과,  강한 돌풍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강풍에 주의하기를 당부했다. 가능하다면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주황색 경보가 울리는 순간부터 외부 지붕 작업 등은 모두 중단해야된다고 했다.

11월 2일 목요일에는 태풍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파리 일드프랑스 지역에도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에 일드프랑스 교통국(IDF Mobilités)은 안전을 위해 11월 1일 수요일 오후부터 RER A, 전동차, 트랜실리엔(Trainsilien) 일부 노선, 즉 일드프랑스 서쪽 지역으로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노선들

- RER A – branche SNCF Poissy - Cergy - Ligne L - Ligne J - Ligne N – branche Dreux et Mantes-la-Jolie - Ligne U - T13

또한 될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하도록 권하면서, 역으로 가기 전에 기차 운행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파리광장편집부>